양파의 활용
- 양파를 튀겨 기름을 재활용
양파 몇쪽을 넣어 튀기면 튀김기름이 맑아지고 냄새도 싹 사라지며 양파가 지방이 상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병에 담아두면 두고두고 쓸 수 있다.
- 고기국물 낼 때 넣기
고기를 삶거나 육수를 낼 때 양파를 넣고 끓이면 잡냄새를 없애면서 고기 고유의 맛을 살릴 수 있으며 자른 양파를 고기와 함께 넣고 끓인다.
- 양파즙으로 생선 비린내가 제거
양파 특유의 냄새는 고기 누린내나 생선 비린내를 없애는 데 아주 좋다. 또 혈당치가 올라가는 것을 막고 대장균이나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을 없애는 데도 강력한 효과가 있다.
- 설탕 대신 단맛
설탕이 인체에 좋지 않으므로 양파즙으로 대체 할수있다. 양파는 단맛이 많이 나 요리에 양파즙을 넣으면 설탕의 양을 줄일 수 있고 소스나 쌈장에도 양파즙을 넣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양파가루를 만들기
양파가 위에 좋다는데 매일 양파를 먹는 게 쉽지 않다. 양파가루를 만들어두면 먹기 좋고 양파를 현미식초에 담가 하룻밤 동안 두었다가 꺼내어 잘 말려서 곱게 갈면 된다. 양념통에 넣어두고 음식에 듬뿍 넣어 먹으면 간편하며 양파 냄새를 유독 싫어하는 사람도 거부감없이 먹을수 있다.
- 식초에 담근후 먹기
껍질 벗겨 잘게 썬 양파를 식초에 담가 차고 어두운 곳에 7∼10일 정도 둔다. 양파 3개에 양조식초 ¼컵 정도 넣으면 적당하며 식초에 담근 양파를 수시로 조금씩 먹으면 두통도 없어지고 변비가 있을 때도 효과를 볼 수 있고 치매도 예방한다.
- 집안 곳곳에 놓아 잡내 제거
새 아파트나 리모델링 공사를 한 집은 유해물질로인해 들어가면 눈이 시리고 냄새가 나므로 양파가 이런 유해물질을 중화시킨다. 그러므로 집안 구석구석에 양파를 썰어 놓아두면 냄새가 많이 없어진다.
양파의 건강한 섭취방법
겉껍질도 먹자 : 양파의 8겹중 껍질에 코세틴 성분이 가장 많다
매운 생양파만 고집하지 말자 : 양파는 생양파를 먹던 조리해서먹던 성분엔 큰차이가 없다
지방(고기) 섭취시 반드시 함께 먹자 : 양파는 중성지방 상승을 억제해준다
하루 50g 매일 1/4쪽이상 먹자 : 심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될수 있다
양파의 선별방법
좋은양파
- 선별이 잘된 것으로 크기와 모양이 균일하고 표피가 윤택한 것
- 껍질이 얇은 대신 여러 겹으로 쌓여 있으며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는 것
- 중간크기로서 모양이 둥글고 신선해보이며 밑 부분이 약간 볼록한 것
- 색택은 선명한 적황색으로 육질이 단단한 것
- 줄기와 뿌리는 5mm 이내로 절단하고 흙 등 이물질이 묻어있지 않은 것
- 병·충해, 부패변질, 상처 등 피해품혼입이 없는 것.
- 건조가 잘되어 있는 것
나쁜 양파
- 선별 불량으로 크기와 모양이 고르지못하고 깨끗해 보이지 않는 것
- 껍질이 잘 벗겨지며 흰색 부분이 드러나 있는 것
- 약간 회색, 또는 어두운 색을 띄는 것
- 육질이 연하며 건조상태가 불량한 것
- 심이 있거나 싹이 나있으며 변질 또는 부패품이 혼입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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