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채소의 효능
(6) 무싹
무순의 채소 효능은 소화를 도와주며 몸의 열을 내리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도 있다. 또 비타민 A와 C, 칼슘이 풍부하다. 한 교수는 양배추싹과 적양배추싹엔 피부를 건강하게 하고 항암작용을 하는 셀레늄이 풍부하며, 이밖에도 크레스싹과 순무싹은 간의 건강을 돕는다고 말했다.
(7) 순무싹
순무싹의 채소효능은 녹색 부분에는 항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타민 B가 많아 피부를 곱게 가꾸어 주는 역할을 한다. 간장의 활동을 돕고 간염과 황달에도 효과가 있다. 해독과 소염 작용을 해 목에 염증이 생겼을 때 먹으면 염증을 가라앉힌다. 또한 칼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아이나 뼈가 약한 사람에게 좋다. 독특한 향이 있고 씹는 맛이 좋아 요리 재료로 많이 쓰인다.
(8) 배추싹
채소효능은 시스틴이라는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C와 소다, 염소, 유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 위장을 건강하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해준다. 열을 내리고 갈증을 덜어주어 여름철에 특히 좋은 식품이다. 배변을 원활하게 해 변비를 치료하는 효과도 있다.
(9) 양배추싹
채소효능으로는 비타민 A, B, C, K가 들어 있고 칼슘과 황, 염소, 셀레늄이 풍부하다. 황과 염소는 위와 창자를 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셀레늄은 노화방지, 피부미용, 정력강화에 효과가 있다.
(10)다채싹
비타민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맛은 담백하고 떫은 편. 국, 무침, 조림, 볶음 등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며 어패류나 고기 요리에 넣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채소 효능으로는 시금치보다 2배 많은 카로틴이 들어 있어 비타민 A 부족으로 생기는 야맹증을 예방한다.
(11) 설채싹
채소효능은 비타민 A를 이루는 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으며 피부를 보호하는 비타민 B군과 철분,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갱년기 여성들에게 특히 좋다. 단단해 보이는 생김새와 달리 부드럽게 씹히며 단맛이 난다.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지만 데치는 요리나 볶는 요리에 이용하면 맛있다.
(12) 완두싹
중국에서는 옛날부터 고급 건강채소로 분류돼 궁중요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 재료다. 과거엔 완두콩 싹을 틔워 10cm 정도 자라면 잎을 따서 먹었으나 요즘은 더 어릴 때 잘라 먹는다. 채소효능으로는 비타민 B, C 등이 풍부하고 인, 철, 칼슘,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다. 당뇨에 효과가 있으며 정력 강화에도 좋다. 생으로 먹어도 맛이 좋고, 햄버거, 샐러드, 볶음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13) 메밀싹
메밀의 싹을 틔워 콩나물이나 숙주나물처럼 재배한다.채소효능은 아스파틴산, 글루탐산, 라이신 등 항산화 물질이 다른 곡물이나 채소류에 비해 월등히 많이 들어 있다. 풍부한 루틴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해 각종 혈관 질환에 효과가 있으며 비만과 고혈압에도 좋다. 고기와 함께 먹으면 소화를 돕는다. 나물무침이나 국거리, 샐러드용으로 알맞다.
(14) 기타 새싹 채소
- 겨자싹 : 카로틴, 칼슘, 철분 함유
- 크레스싹 : 간에 좋음
- 들깨싹 : 어린이 발육과 산후 조리에 유용
- 쌀보리싹 : 혈압 낮추고 빈혈, 당뇨병 개선
- 옥수수싹 : 식욕 높임
- 홍화싹 : 뼈의 강화, 혈압 개선
- 부추싹 : 혈행을 돕고 감기에 효과
'식자재의 모든것 > 채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채소와 과일 껍질의 효능 (0) | 2020.06.25 |
---|---|
쌈채소의 효능 (0) | 2020.06.24 |
새싹채소의 효능(1) (0) | 2020.06.22 |
채소의 좋은점(이점) (0) | 2020.06.21 |
홍삼의 종류 (0) | 2020.06.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