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종류별 효능(5)

채소 종류별 효능(5)

(26) 토마토
채소 효능중 비타민C가 풍부해서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정력식품으로 알려진 토마토는 만병통치약이라 할 수 있다. 토마토에는 비타민A, B, C, 칼륨, 칼슘 등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체내의 수분 양을 조절해서 과식을 억제하고, 소화를 촉진시켜 위장, 취장, 간장 등의 작용을 활발하게 해준다. 물론 토마토에는 비타민 K,그 밖의 비타민A, C, E식물성 섬유 등의 비타민이 들어있다. 이들 비타민은 노화를 방지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몸을 젊게 해주고, 골다공증을 예방시켜준다.

(27) 팥
채소효능중 불필요한 체내 수분을 빼준다. 수분이 과다하게 쌓이면 지방 또한 쉽게 축적된다. 사포닌 성분은 이뇨작용을 도와주므로, 특히 부기가 그대로 살이 되는 체질이라면 수분을 빼주는 것만으로도 감량 효과가 있다. 체내 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바꿔주는 비타민 B1도 풍부하다. 매끼 식사 전에 삶은 팥을 1~2스푼 정도 복용하면 효과적이다.

(28) 도라지
도라지의 채소효능은 섬유질이 많고 칼슘과 철분이 많은 알카리성 식품이다. 도라지는 호흡기 계통의 질환에 좋은 효과가 있으나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진해, 해열천시, 폐결핵 등에도 효험이 있다고 한다.

(29) 코스타마리
이 채소의 효능은 비타민A, C, 칼륨, 철 등이 풍부하며 겉잎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잎 끝 모양이 특이하게 갈라져 있고 맛은 양상추처럼 아삭거리며 즙이 많다.  불면증을 치료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거친 피부에 좋다.

(30) 적치콘
은은한 쓴맛과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특징으로 양배추보다 연하고 채소효능은 인티빈이 들어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혈관계를 튼튼하게 해준다.

(31) 슈가로프
모든 치커리에는 쓴맛이 많지만 슈가로프 만은 당 성분이 있어 설탕덩어리란 뜻의 슈가로프라 불리운다. 채소효능은 비타민A가 풍부해 살짝 볶아 먹는 요리에 응용하면 맛과 영양이 높아진다.

(32) 로메인
상추의 일종으로 청색을 띤 것과 적색을 띤 것이 있으며 채소효능은 각종 미네날이 풍부하며 특히 칼륨, 칼슘, 인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피부 건조를 막아주고, 잇몸을 튼튼하게 해 준다.

(33) 엔다이브
치커리로 잘못 통용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잎이 가늘고 길게 갈라져 있으며 잎 끝이 오글거린다. 은은한 쓴맛이 나는 게 특징이며 채소 효능은 비타민A, 카로틴, 철분이 풍부하다.

 (34)  봄동
녹즙으로는 인기가 높은 채소며 칼슘, 비타민A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채소효능은 식욕을 증진시켜주고 항암 작용도 한다.

(35) 참나물
소스와 과자의 향신료로 이용하며 매운탕에 넣으면 비린맛을 제거하고 식욕을 증진시킨다. 비타민, 철분, 칼슘 등이 풍부해 채소효능은 건강 채소, 혈압 강하, 강장 빈혈, 중풍예방, 지혈, 해열 등의 효과가 있다. 신경통가 대하증 치료에도 좋다.

(36) 무순
비타민이 풍부하며 생으로 먹으면 전분을 소하시키는 아밀라제 작용이 있으며 마요네즈나 장류를 이용한 소스에 발라먹으면 맛있고 비타민A, 카로틴 등이 풍부하다. 채소효능은 열을 내려주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폐를 활발하게 해준다.

(37) 겨자채
색이 선명하고 잎이나 잎맥에 생생한 활력이 있으며 잎이 두껍고 광택이 있는 것이 신선하다. 비타민A, C,카로틴, 칼슘, 철이 풍부하다. 이 채소효능은 눈과 귀를 밝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겨자, 시금치, 당근을 섞어 갈아마시면 치질, 황달 치료에 효과적이다.

(38) 오크리프
적색계와 청색계 두 종류가 있으며 잎 모양이 특이하다. 특히 붉은 오크리프는 색깔과 모양이 이국적이며 샐러드의 색깔을 낼때나 장식 채소로 많이 쓰인다. 비타민C가 풍부하며 규소가 80%이상 들어있다.